(경북=NSP통신) 조성출 기자 = 김병수 울릉군수는 2019년 희망찬 기해년 새해를 맞이해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행정을 펼치기 위해 지난 8일, 9일 양일간 3개 읍면을 방문했다.
군민과의‘소통행정’, ‘현장행정’을 강조해왔던 김병수 군수는 군의원 및 공무원,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이후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각계각층 주민들의 소소한 일상 고민에서부터 지역의 발전방향까지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지는 등 군과 주민간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소통의 장이 형성됐다.
이와 함께 2019년 읍면 방문을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 및 불편사항은 울릉읍 11건, 서면 20건, 북면 13건으로 총 44건이 접수 됐으며 지난 10월 북면을 시작으로 추진된 생활밀착형 소통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 등에 대해 추진사항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병수 군수는"올해도 군민 여러분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는 군민 중심의 소통행정을 이어 나가겠다면서 살고 싶은 살아서 행복한 울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은 올 한해 인구회복을 위한 일자리 확충 다함께 행복한 복지울릉천혜의 자연환경에 걸 맞는 인문환경 조성 지역별 균형있는 발전 독도가치 제고 주민 숙원사업 해결 등 군정 역점시책을 바탕으로 울릉군이 더욱 성장하고 꿈이 실현되는 세계적인 친환경 섬으로 만들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해 간다는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조성출 기자, seochul952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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