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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美 진출 기업, CES 참가업체 기업인과 수출확대방안 논의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9-01-08 15:19 KRD7
#경상북도 #경북도 #이철우 #CES

현지 진출애로사항 청취 및 자동차부품 업계 발전방안 협의...4차 산업 혁명시대 기업의 적극적인 대처 요구, 다양한 지원 약속

NSP통신-이철우 도지사, 6일 앨라배마 아진USA 방문 (경북도)
이철우 도지사, 6일 앨라배마 아진USA 방문 (경북도)

(서울=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가 미주지역 무역통상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첫날인 6일 앨라배마에 진출한 현대‧기아자동차 1차 벤더업체인 아진 USA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아진 USA, 화신, 세진 등 현지 법인장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기업경영의 애로사항 청취, 미국시장의 수출증대를 위한 기업들의 노력을 주문하는 등 대미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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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라스베이거스로 이동,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가 기업을 비롯해 CES 참관 차 방문하는 도내 중견기업체들과 만나 4차 산업 혁명시대 자동차부품 업계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NSP통신-6일, 미주진출 기업인 간담회 (경북도)
6일, 미주진출 기업인 간담회 (경북도)

아진산업의 서중호 회장은 “미국 공무원은 기업경영에 도움이 된다면 적극적인 움직인다. 경북도도 보다 적극적인 기업 친화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국이 세계를 이끈 것은 기업 위주로 운영했기 때문으로 우리도 기업유치를 고용 위주로 가야한다. 기업위주의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경북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CES와 연계한 자동차부품 업계의 벤치마킹 분야를 발굴해 전기, 수소 및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자동차시대를 선도하는 수출품목의 집중육성이 필요하다”며 “경북도는 신소재개발과 4차 산업시대의 자동차부품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예산확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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