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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특집

게임빌, 엘룬·탈리온 등 다양한 장르 글로벌 공략 강화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1-07 09:25 KRD2
#게임빌(063080) #엘룬 #탈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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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게임빌은 2019년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전 세계 주요 국가 10여 개 해외 지사 등 거점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엘룬(Elune), ▲탈리온(TALION), ▲코스모 듀얼(Cosmo Duel), ▲게임빌 프로야구슈퍼스타즈, ▲NBA NOW, ▲프로젝트 카스 고 등 MMORPG부터 스포츠, 캐주얼, 전략 RPG까지 다양한 장르의 기대작들로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엘룬, 게임빌 프로야구 등 자체 개발작이 포진돼 있고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을 통해 획득한 세계적인 라이선스 신작과 유망 파트너들과의 협력 작품 등이 조화롭게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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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은 글로벌 원빌드 지역별 순차 출시로 성과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개발팀 역량 집중 등 글로벌 원빌드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지역별 순차 출시로 현지화된 마케팅 및 운영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탈리온은 2018년 하반기에 동남아 지역,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으며 2019년에는 유럽시장, 북미시장, 국내시장 등에 전략적 순차 출시해 성공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엘룬도 글로벌 원빌드 지역별 순차출시 전략에 따라 1월 대만, 홍콩, 마카오 등에 첫 출시할 예정이다. 높은 전략적 자유도로 치열한 두뇌 싸움이 특징인 턴제 전략 RPG로 200여종의 영웅들을 나만의 차별화된 성장 전략을 펼쳐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탈리온과 유사한 출시 전략으로 성공가능성을 높인다.

지난 연말 캐나다와 브라질에 출시한 코스모 듀얼도 2019년에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글로벌 퍼즐게임 시장은 싱글 플레이 위주인데, 코스모듀얼은 차별화된 실시간 PvP 퍼즐로 해당 시장을 장악한다는 계획이다. 전략적 매칭과 스킬 사용이 필요한 PvP가 특징이며 쉬운 조작법과 다양한 캐릭터로 게임성을 강화했다.

공식 라이선스 농구 게임인 NBA NOW도 1월에 호주 지역을 시작으로 글로벌 전역으로 출시를 확대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 메이저 스포츠 라이선스인 NBA를 기반으로 시뮬레이션이 강조된 액션 농구 게임으로 차별화된 시장을 공략한다. 손쉬운 ‘세로형 원터치’ 플레이 방식으로 개발하여 NBA 팬 층이 두터운 북미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유저층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카스 고(Project CARS GO)라는 모바일 레이싱 게임도 작년에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여 2019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젝트 카스 시리즈는 PC와 콘솔을 통해 전 세계 200만건 넘는 판매를 기록한 유명 레이싱 게임 IP로 해외와 국내에서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도 주목할만한 게임이다. 7천만 다운로드를 자랑하는 베스트셀러 IP인 ‘게임빌 프로야구’의 최신작으로 6년만에 귀환한다. KBO 라이선스 기반의 기존 야구 게임과는 차별화된 신개념 캐주얼 판타지 야구로 유저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마선수, 나만의 리그 등 게임빌 프로야구의 게임성을 계승하면서도 마선수 트레이너를 통한 구단 육성으로 확장되고, 풀 3D그래픽으로 진화된 게임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게임빌은 ▲별이되어라!,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등 기존 스테디셀러와 신작의 조화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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