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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여 시의원(좌측에서 두번째)이 하혁 한국푸드트럭협회 회장으로 부터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의회)

(경기=NSP통신) 김정국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 김필여 의원은 3일 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푸드트럭협회(회장 하혁)로부터 안양시 소상공인들과 한국 푸드트럭의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김필여 의원은 지난 2016년 7월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식품위생·안전 관리 강화 등을 위해 ‘안양시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푸드트럭 영업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그동안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던 아파트 단지 내에서의 영업활동을 합법적으로 할 수 있도록 조례개정에도 힘썼다.

김필여 의원은 “이러한 법적 장치 등을 통해 청년 및 취약계층 시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꼼꼼히 살펴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정국 기자, renovati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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