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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의원실)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자유한국당 포항 남·울릉 당원협의회 위원장 박명재 국회의원은 3일 오후 2시 당 사무소에서 '2019년 신년인사회'를 갖고 당과 지역의 화합과 발전, 보수정권 재창출에 중심적 역할을 다짐했다.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서재원 포항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남구 도의원과 시의원 전원, 장재근 부위원장단 회장과 김봉도 협의회장단 회장을 비롯한 당직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명재 의원은 이날 인사말에서 “당원과 주민들의 뜻을 바탕으로 보수정당이 새롭게 혁신해 다가오는 총선에서 압승하고 나아가 정권을 재창출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그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명재 의원실)

또 “지난 해는 경제가 침체의 늪에 빠져, 특히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폐업의 위기에, 젊은이들이 고용 절벽 앞에 희망을 잃고 있다”고 전제하며 “모든 것이 우리 정치의 잘못이자 정치인의 책임으로 대단히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금년에는 경제가 활기를 되찾고 정치가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중앙 정치에서 확고한 위상을 정립해 나가고, 특별교부세를 적기에 확보해여 지역민원과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등 현장정치에 중점을 두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당원들이 더욱 힘을 합쳐 지역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한 여론을 주도하고 형성하고 이를 실천·봉사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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