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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안산시 청소년정책의 허브기능을 수행할 안산시청소년재단을 출범했다.
기존 안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안산시청소년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관장이 재단 대표를 병행하던 체제에서 재단을 총괄하는 단독 대표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청소년재단의 운영인력은 당초 42명에서 60명으로 확대되고 시 출연금은 지난해 대비 약 115% 인상된 43여 억원으로 책정됐다.
재단은 청소년정책의 허브 기능은 물론 대내외적 정책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민관 시설·단체장 대상 연합워크숍을 개최하고 시 전역에 근무하는 청소년종사자를 대상으로 청소년정책 공유를 위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각 시설별로 진로체험, 인재육성, 지역연계사업 등 특화사업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안산시청소년재단 제1대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희삼 신임대표는 경희대 산업공학과를 거쳐 경희대대학원에서 산업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롯데그룹 기획실을 비롯한 기업 대표 등으로 재직한 경영자 출신이다.
NSP통신/NSP TV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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