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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효성 회장, “위기 극복의 해답은 고객의 소리 경청”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1-02 16:2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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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조현준 효성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효성(004800)의 조현준 회장이 기해년 신년사를 통해 생존에 대한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에 대한 해답은 고객에게 있음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피터 드러커의 말을 인용하며 “비즈니스의 목적은 고객을 발굴하고 유지하는 것이므로 기업이 무엇인지, 기업이 무엇을 생산하는지, 기업이 번영할건지 결정하는 사람은 고객이다”라고 단언했다.

따라서 “고객의 소리, VOC를 경청하는 것이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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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 한해 경영환경과 관련해 벌써부터 우려의 소리들이 많이 들리고 글로벌 경기둔화와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한치 앞을 가늠하기 어렵다”며 “회사 실적은 악화되고 경쟁은 유례 없이 치열해지고 있어 어떻게 생존할지 고민되는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 회장은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백년기업 효성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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