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AMD는 미국에서 열린‘임베디드 월드 전시회 및 컨퍼런스 (Embedded World Exhibition & Conference)’에서 임베디드 프로세서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 위한 AMD의 전략을 발표했다.
AMD는 AMD64 프로세서에 대한 동일한 공급 지원을 최소 5년 이상 보장하는 ‘AMD64 장기공급 보장 프로그램 (AMD64 Longevity Program)’에 2세대 AMD 옵테론 프로세서 및 AMD 애슬론 64 X2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추가키로 했으며, 저전력 임베디드 프로세서인 AMD 지오드 LX900@1.5W 프로세서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AMD는 몇 가지 새로운 레퍼런스 디자인 킷(Reference Design Kits, 이하 RDKs)을 발표, 고객사들이 AMD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했다.
이로써 AMD는 임베디드 시장을 위한 최고사양의 제품에서부터 초저전력 제품군까지 강력한 라인업을 갖추고, 임베디드 제품 설계자들을 위한 안정적이면서 일관성있는 고성능 아키텍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AMD의 그랙 화이트 (Greg White) 임베디드 컴퓨팅 솔루션 부문 부사장은 “이번 발표는 AMD의 임베디드 시장에 대한 지원이 대폭 확대된 것을 의미한다”라며 “AMD는 가장 유연한 x86 플랫폼을 활용해 뛰어난 확장성과 강력한 성능을 갖추면서도 에너지 및 가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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