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3일 부산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부산은행 수출입거래 우수고객 초청 세미나.<사진제공=부산은행>

[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23일 오전 부산롯데호텔에서 부산․경남의 90여개 중소기업 수출입 실무담당자 100여명을 초청, 수출입거래 우수고객 초청 세미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세미나는 부산경남본부세관 자유무역협정과 손덕춘 팀장이 ‘FTA 비준 현황과 대응전략’이라는 강연을 통해 7월부터 잠정 발효되는 한-EU FTA를 활용한 수출입업체의 새로운 비즈니스 대응전략을 소개했다.

한국은행 외환시장팀 정호석 팀장은 ‘최근 국제금융시장 동향 및 환율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가져 환리스크에는 노출되어 있는 반면 외환담당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매일 1300여개 외환업체를 대상으로 전날 국내외환시장 및 주식시장 동향자료와 국제금융시장 전망 등을 담은‘일일외환시장동향’자료를 송부해 거래업체의 환리스크 전략에 도움을 주고 있다.

lee21@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