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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동절기를 맞아 에너지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

시는 산업·유통분야 및 사회취약계층시설 안전점검, 집중 안전 예방활동으로 안전관리 실효성을 확보하고자 이번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기, 가스안전공사 등 전문기관과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내년 2월말까지 한파로 인한 위험·사고우려가 있는 취약시설 및 계층을 우선 점검하고 내년 3월말까지 LPG공급시설 5개소, 특정가스 사용시설(다중이용시설, 산업체 등),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여부, 가스 및 전기시설의 안전점검, 안전관리 교육·훈련여부 등을 확인해 점검결과 관리 부적합 시설은 신속하게 보완 조치하고 기준 위반사항은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김병년 지역경제과장은 “사전에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 관리 및 시민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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