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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내년도 매출 성장 금년比 4배 이상 전망 내놔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8-12-26 09:58 KRD7
#올스웰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산업공기기술 전문업체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내년도 매출 전망이 밝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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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측에 따르면 이는 최근 중국1위(세계 2위)인 바오산 강철 프로젝트가 내년 1월 말에 최종 완료를 앞두고 있는데다 100만 불 이상의 규모로 진행되는 중국 2위 안산강철, 중국 3위 수도강철 등과의 프로젝트 외 국내의 대형 철강사 및 전기로 업체와의 프로젝트도 활발히 진행중에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

특히 내년도 매출로 반영하지 않은 프로젝트 중 현재 기술협의가 이뤄지고 있는 동남아시아의 대형 화력발전소에 대한 수출이 내년 초 가시화돼 수출계약까지 성사되면 2019년 매출액은 큰 폭으로 늘 수 있다는 것이다.

올해 창사이래 최대 매출인 12억 원(수출선적 완료 기준)을 달성한 올스웰은 이같은 상황에서 내년도 확정 해외 매출액만 40억 원 이상인데다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확정되면 그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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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수 대표는 “올해 당초 계획했던 매출 보다 준 것은 수출 특성상 선적이 되어져야 회계 상의 매출로 잡을 수 있어서다”며 “수출계약액을 합산 결산에 반영하면 25억 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추진중인 프로젝트만으로도 내년도 매출 전망은 밝을 것으로 확실시되는 만큼 2019년도에는 중국과 국외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국내 제철소와 화력발전소 등으로 확대해나가는 유턴 전략을 집중해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도 다져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올스웰은 2021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고부가가치의 공기기술 엔지니어링 분야의 역량과 마케팅 판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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