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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경계근무 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재열)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특별경계 근무는 성탄 연휴와 연말연시가 시작되는 22일~26일 5일간과 29일~1월2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도내 34개 전 소방관서와 의용소방대 등이 동원된다.

소방재난본부는 전통시장 및 고시원 등 화재취약지역 5284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와 함께 화재 발생 초기에 우월한 소방력을 동원해 연소 확대를 원천 차단하고 새해맞이 산악사고 등 대규모 행사장에 대한 소방력 전진배치 등 긴급대응태세를 구축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 이번 성탄 연휴에는 강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빙판길 미끄러짐과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등 생활안전에도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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