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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계 일일동향

3기 신도시 후폭풍…토지보상금 폭등↑ 外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8-12-21 20:25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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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3기 신도시 지정에 따라 내년 토지보상금이 폭등할 것이라는 업계의 전망이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이에 정부는 현금보상 대신 대토보상 확대와 리츠 지원을 검토 중이지만 주민들과의 이견 좁히기가 주요 관건이 될 전망이다.

○…3기 신도시 지정, 내년 토지보상금 폭등 전망=3기 신도시가 지정되며 내년에만 토지보상금이 올해 13조원 보다 폭등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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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는 3기 신도시가 서울과 접근성이 높은 곳으로 지정되며 상대적으로 높은 땅값과 부동산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현금 대신 땅을 주는 대토보상을 활성화하고 해당 부지를 개발할 수 있도록 LH 리츠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확실한 방안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금공, 주담대 보금자리론 1월 금리 0.15%p↓=한국주택금융공사가(이하 주금공)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내년 1월 금리를 0.15%p 인하한다.

이에 주금공의 u-보금자리론과 은행 t-보금자리론은 대출만기에 따라 연 2.95%(만기 10년)∼3.20%(30년)로 이용할 수 있다.

주금공은 국고채금리 하락과 서민·실수요자의 내집마련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화건설·효성 등 연말 행사=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기업들이 연말 행사로 분주하다.

한화건설은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인 수원 권선 꿈에그린 아파트 단지에 입주민을 위한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하고 트리와 조명 설치, 푸드트럭, 플리마켓, 공연 등을 준비했다.

효성은 장애인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인 공연 등을 개최하고 가족 행사를 진행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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