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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가 지난 20일 제철소 내 생산종합관제센터 및 금호동 복지센터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2018년도 마지막 ‘사랑나눔 헌혈행사’ 를 실시했다.
광양제철소는 포스코그룹 고유의 나눔 문화 실천을 통해 국가적인 혈액 부족 문제 해결을 돕고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1998년부터 20년간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행사에는 광양제철소 직원 및 가족 등 70여 명이 참여해 헌혈에 나섰으며 올해에만 약 1500명이 소중한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단일 단체로는 올해 전남 지역 1위, 전국 3위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또한 헌혈에 참여한 광양제철소 직원 일부는 현장에 비치된 기증함에 헌혈증을 기증해 지역사회에 감동을 더했다. 이렇게 모아진 헌혈증은 주변 이웃이나 환우들에게 전달됐으며 현재까지 기부된 헌혈증은 9천여 장에 이른다.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주관하는 안전방재그룹 김종기 대리는 “헌혈은 생명이 위급한 환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혈액을 나누는 뜻깊은 나눔 활동이다”며 “올 한해 동안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With POSCO’를 실천해주신 광양제철소 직원 및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년 동안 ‘사랑나눔 헌혈행사’에 참여한 광양제철소 직원 및 가족 누적인원은 약 2만 3800명에 이른다.
NSP통신/NSP TV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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