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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에 겨울 대규모 캠페인 풀체인지의 첫 번째 시리즈 ‘사이즈 체인지’를 업데이트했다.

사이즈 체인지는 맵 내 존재하는 5개의 점령지 중 1개의 점령지가 무작위로 열리고 먼저 3개의 점령지를 점령하는 팀이 승리하는 새로운 모드이다. 게임 플레이 중 캐릭터가 매우 크거나 작게 변신하고, 맵 곳곳에 프랑스의 에펠탑,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 등 세계 명소를 작게 디자인한 점이 특징이다.

이 모드에서 유저는 게임 시작과 부활 시 대형과 중형, 소형 캐릭터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대형, 중형, 소형의 캐릭터는 순서대로 각각 고공에서 내려찍는 ‘강습’, 분노 상태로 일정 시간 무반동 및 빠른 연사가 가능한 ‘레이지’, 갈고리로 원하는 지점에 신속히 이동하는 ‘그래플링 훅’ 등 고유 기술을 가지며 체력과 방어력, 이동 속도 등에서 차이가 난다.

또 점령에 성공한 유저는 체인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 아이템을 사용하면 대형은 소형으로, 소형은 대형으로 캐릭터 사이즈를 변경할 수 있으며, 중형은 대형이나 소형 중에서 무작위로 바뀐다.

넥슨은 풀체인지 겨울 업데이트를 기념해 ▲사이즈 체인지 빙고 이벤트 1탄 ▲크리스마스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한편 네이버가 제공하는 브라우저 ‘웨일(Whale)’로 ‘서든어택’에 접속하면 박나래와 장도연 캐릭터 획득이 가능한 카운트를 각각 1개씩 지급하며, 100명을 추첨해 넥슨캐시 1만원을 지급한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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