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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해피데이 행사 단체기념사진.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 사랑나눔복지공동체는 20일 오후 5시 소하2동복지회관 지하강당서 ‘자원봉사자 해피데이’를 개최했다.

소하2동 복지회관은 대지 1517평방미터, 연면적 940.3평방미터 로 주야간 보호센터, 경로식당, 어린이집, 시민소통누리터로 운영되고 있다.

김매인 소하2동 복지회관 과장은 “복지회관 자원봉사자 해피데이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기찬 노후를 위한 노인주야간 보호서비스와 어르신들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경로식당에서 1년동안 자원봉사자로 수고하신 분들에게 소통하고 격려하는 행복한 만남을 위한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상단부터 이한진 사랑나눔복지공동체 대표이사, 설진충 광명시 사회복지국장, 조미수 광명시의장이 환영사 및 축사를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이인회 시설장은 “소하2동 복지관은 미취학아동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을 대상을 위해 설립됐다”고 소개했다.

또한 “사랑과 희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주민 모두를 위한 나눔과 복지를 통해 지역사회 안정망을 구축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아 가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한진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을 실천하며 사는 자원봉사자들 모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여기 모인 봉사자들이 진정한 이웃이고 섬김의 자세를 가지고 있기에 광명시가 더 살기 좋은 사회로 변해 갈 수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설진충 광명시 사회복지국장은 “4년동안 소하2동 복지회관에서 자원봉사를 하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 시설장에서 일하는 직원분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있기에 더 살기 좋은 광명시가 될 수 있는 것 같다. 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다”라고 박승원 광명시장의 서신을 대독했다.

조미수 광명시의장은 “광명시 인구가 줄어 들고 있어 광명시의원이 한 명이 빠진 12명이 광명시를 위해 일하고 있다. 이 시설장을 수탁 받은 사랑과 나눔 공동체는 많은 교회들이 모여서 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목사님들이 시민들을 섬겨 주심에 감사드리고 저희 12명의 시의원들도 시민들을 섬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 표창 수상 이모저모. (박승봉 기자)

자원봉사자 해피데이 표창자는 광명시장상에 최성은, 고종원, 연규성, 정순화 이상 4명 광명시의장상에는 김봉균, 이종필, 강경남, 함께하는교회 이상 3명과 1개 단체, 백재현 국회의원상에 물댄동산교회, 하늘빛교회, 광명중앙침례교회 이상 3곳 단체 이언주 국회의원상에 광명순복음교회, 서광교회, 기업은행 소하점 이상 3개 단체가 수상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설진충 광명시 사회복지국장, 조미수 광명시의장, 정대운 경기도의원, 이일규, 한주원, 제창록 광명시의원, 강신성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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