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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미국서 경북의료관광 홍보설명회 개최

NSP통신, 김도성 기자, 2018-12-20 11:1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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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 통합지원센터, 안동병원, 경산 세명병원, 구미 강동병원, 포항 우리들병원 참여

NSP통신-미국 워싱턴 여행사협회장과 단체사진 (대구한의대학교)
미국 워싱턴 여행사협회장과 단체사진 (대구한의대학교)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경상북도 의료관광 활성화 및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해 경상북도와 협약을 체결하고 미국에서 경북의료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은 경상북도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해외에 홍보하고 의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Golden Silver Medi-GyeongBuk 브랜드 구축사업(황금빛 노후를 위한 경북 의료관광)”에 선정되어 경상북도로부터 총사업비 3억 7200만원을 지원받아 8월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산학협력단은 경상북도관광공사 내 의료관광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안동병원과 경산 세명병원, 구미 강동병원, 포항 우리들병원 등 4개 의료기관이 참여해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육성 및 통·번역 사업, 특화 의료기술 홍보동영상 제작, 해외 협력기관 초청 학회 및 의료인 연수, 해외 홍보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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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상북도의 노인성 질환 치료의 특화된 의료프로그램 홍보 및 의료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미국 뉴욕과 워싱턴에서 경북의료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해외 의료설명회에는 통합지원센터와 4개 의료기관이 참여해 심뇌혈관치료, 노인성질환 중점검사 및 질환별 연계치료, 인공와우 이식술, 난청치료, 항노화, 무릎관절재생치료, 세포유전자치료, 척추관절치료 등 차별화된 의료프로그램을 설명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산학협력단은 앞으로 경상북도의 특화된 노인성 질환 치료 기술을 기반으로 미국뿐만 아니라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중국, 베트남, 몽골에서도 해외 의료설명회를 개최해 해외 의료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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