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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니아 서울,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어미새 나눔 프로그램’ 성료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8-12-20 09:44 KRD7
#키자니아 서울 #어미새 나눔 프로그램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키자니아 서울이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함께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경기지역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어미새 나눔 프로그램’을 성료 했다.

‘어미새’ 나눔 프로그램은 ‘소외된 어린이들의 미래를 새롭게 바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키자니아의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이다. 직업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소외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탐색 활동으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NSP통신-어미새 나눔 프로그램 (키자니아 서울 제공)
어미새 나눔 프로그램 (키자니아 서울 제공)

키자니아 임직원들은 지난 8월부터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모은 800여 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에게 체험기회를 지원하는 데 제공했다. 그 결과 지난 17일부터 19일 까지 3일 간 사회복지기관 4곳에서 총 245명의 가족이 키자니아 서울을 방문해 직업체험을 진행했다.

이에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접근성이 취약한 외곽지역의 참가자들을 위해 ‘틔움버스’를 지원하며 키자니아와 그 뜻을 같이했다. 2013년부터 진행된 ‘틔움버스’ 사업은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다양한 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45인승 대형 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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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니아 관계자는 “이번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활동인 ‘어미새-틔움버스’ 협력사업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관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확장 하여 보다 더 많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꿈과 미래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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