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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2PM의 컴백 신곡 ‘Hands up(핸즈 업)’이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돌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20일 음원이 공개된 2PM의 두 번째 정규앨범 동명의 타이틀 곡 ‘Hands up’이 포털 실시간검색어는 물론 온라인 음악사이트 실시간 차트를 올킬하는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

여름만 되면 그 뜨거움이 더해지는 그룹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2PM은 컴백전 티저를 통해 더욱 스타일리쉬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해왔다.

다소 어두웠던 분위기에서 벗어나 밝고 화사함으로 치장된 2PM의 이번 새 앨범 ‘Hands up’은 농염하고 짙은 이들의 매력을 더욱 살려내 마치 데뷔 앨범이었던 ‘10점 만점에 10점’의 업그레이드 버전같은 느낌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앨범에는 멤버 준호와 준수(Jun. K)가 각각 작곡해 개성 있고 풍부한 음악성과 독특한 감수성이 묻어나 보이는 ‘Give It to Me(기브 잇 투 미)’와 ‘Hot(핫)’이 수록돼 눈길을 끌고 있다.

준호의 ‘Give it to me’는 사랑에 다가가는 남자의 수줍고 부드럽지만 강한 확신이 세련된 멜로디에 리드미컬하게 담겨있으며, 준수(Jun. K)의 ‘Hot’은 사랑에 대한 직접적이고 솔직한 느낌이 강렬한 비트에 담아냈다.

2PM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듣는 순간 모두를 압도할 2PM의 두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 곡 ‘Hands Up’은 이들이 최초로 부른 클럽 곡으로, 강렬한 전자음과 드럼이 만든 중독성강한 멜로디에 반복돼 귀를 감는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며 “노래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거침없이 고조되는 ‘Hands Up’은 듣는 순간 춤을 안 추고는 못배길 수 없게 할 것이다. 여기에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2PM스타일과 매력, 원더걸스 소희의 귀여운 나레이션의 조화는 듣는 즐거움을 배가시켜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PM은 오는 24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 앨범 활동에 돌입한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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