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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9~20일 양평현대블룸비스타연수원에서 ‘2018 혁신교육지구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협력하는 지역교육 공동체 구축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이다.

현재 시흥·의정부·안양 등을 비롯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16개가 참여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27개로 확대된다.

이번 워크숍에는 2019년 혁신교육지구를 운영할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에서는 2019 혁신교육지구 운영 방향, 2018 혁신교육지구 지역사례 공유 등이 지구별로 진행된다.

2019년 혁신교육지구는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원하고 교육협력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의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체험, 자유학기제 등을 지원한다.

전윤경 경기도교육청 학교정책과장은 “도교육청·교육지원청·지자체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학교를 지원하고 지역혁신교육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학생·현장중심의 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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