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겨울철을 맞아 보습크림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아더마와 바이오더마 두 회사 제품이 한국보습크림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아더마는 ‘엑소메가 콘트롤 크림 D.E.F.I’를 내놓고 연약한 민감성피부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 다. 특히 ‘엑소메가 콘트론 크림 D.E.F.I’는 아더마 독점성분인 ‘레알바 오트 플랜틀릿(귀리에서 추출한 물질)’이 연약해진 피부를 더욱 빠르게 정시키며 보습과 건조함으로 인한 가려움까지 개선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제품은 1일 1회 사용만으로 24시간 보습효과가 지속되고 피부에 보호막을 씌운 듯한 특유 텍스처로 피부장벽까지 보호해준다. 이 제품은 특허받은 밀폐용기에 담겨 개봉후 사용기긴 내내 멸균상태가 유지되기도 한다.

회사관계자는 ＂세안 또는 목욕후 민감하고 건조한 얼굴 및 전신부위에 골고루 흡수시키면 장시간 촉촉함을 느낄수 있고 계절 및 선호도에 따라 크림, 밤, 로션타입으로 선택해서 사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이제품의 가격은 200ml에 3만6000원.

한편 바이오더마는 ‘아토덤PP밤’을 출시하고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 제품은 ‘에코디펜션’이란 독자 특허물질로 제조됐다. 에코디펜션은 극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 증식을 억제하여 가려움의 재발을 방지하고 피부에 있는 유익균을 보호해 피부장벽을 강화해 피부본연의 건강밸런스를 맞춰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개산초열매 추출물과 글리세린 업그레이드된 바셀린 성분등이 편안하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고농축으로 함유된 비타민PP성분이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어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이제품도 영아부터 성인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가격은200ml에 2만9000원.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