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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키자니아 서울이 화천 산타클로스 우체국과 함께 오는 21일, 핀란드 진짜 산타와 함께 하는 초청 이벤트를 실시한다.

산타의 고향 핀란드 로바니에미 산타 마을에서 방문하는 산타는 오는 21일 엘프와 함께 키자니아 서울을 방문, 2층 중앙광장을 시작으로 21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키자니아 서울 곳곳에 꾸며진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들을 배경으로 펼쳐 지는 동화 같은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는 어린이들의 동심과 흥미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뿐만 아니라 당일 같은 시각 연기학교 체험에 참가하는 어린이에게는 직접 산타와 함께 퍼레이드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퍼레이드를 끝마친 후에는 참가 기념 특별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산타와 함께 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 진행되는 2번의 포토타임을 통해 산타와 함께 사진을 촬영한 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고 직원에게 인증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키자니아 관계자는 “키자니아가 화천 산타클로스 우체국과 함께 ‘핀란드 진짜 산타’ 초청을 통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핀란드에서 방문하는 진짜 산타와 함께 키자니아 서울에서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떠올려 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키자니아 서울은 화천 산타클로스 우체국과 함께 12월 한 달 간 산타에게 직접 만든 카드를 보내고 1년 뒤 진짜 산타에게 답장을 받을 수 있는 특별체험을 비롯, 크리스마스 소원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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