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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가 오는 25일까지 해피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보령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오는 25일까지 보령중앙시장 일원에서 ‘해피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보령중앙시장상인회(회장 김일환)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보령중앙시장! 희망과 동행 같이 합시다’라는 주제로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상인들에게는 매출 신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3일부터는 중앙시장 내 크리스마스 트리에 소원 적어 남기기, 가족과 연인에게 신년엽서 쓰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전통시장에서 1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영수증을 로컬푸드 매장으로 가져오면 경품도 지급한다.

또한 중앙시장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SNS에 ＃보령중앙시장으로 게시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며 특설무대에는 해피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조성해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제공한다.

아울러 오는 24일에는 오후 5시부터 특설무대(주차장) 부스 앞에서는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 중 선착순 50명은 케이크 만들기 체험, 50명에게는 케이크를 증정하고 산타클로스가 소소한 선물을 나눠주며 가족, 연인과 함께하는 통기타 공연 등이 진행된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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