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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류진영 기자 = 개그맨 겸 방송인, 사업가로 바쁜 생활을 하고 있는 권영찬이 라디오 강의를 진행해 청취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6일 오후 1시부터 50분간 생방송된 EBS 라디오FM ‘심현섭의 성공시대’(104.5㎒) 2부에 출연한 권영찬은 ‘행복재테크’ 강의를 약 20분간 쉽고 재미나게 풀어 청취자에게 전달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영찬은 ▲나의 재테크 지수를 설정해라 ▲주치의를 정하듯 주은행을 정하라 ▲다양한 카드의 맞춤형 사용 설계를 하라 ▲내게 맞는 행복재테크 목표를 세워라 ▲주식시장 변동에 따른 주식투자 방법을 달리하라 ▲재테크 도네이션 통해 세테크에도 집중하라 등 6개의 작은 주제 강연을 했다.

라디오를 통해 권영찬의 강의를 들은 청취자들은 “개그맨으로만 알았는데 해박한 재테크에 지식에 놀라웠다”, “강연내용이 알찼던것 같다”, “어려운 재테크를 재밌고 쉽게 풀어줘 귀에 쏙쏙 들어왔다”, “기회가되면 다시 한 번 듣고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에 권영찬은 “재테크를 잘하기 보다는 몇 번 사업 실패를 겪다 보니 자연 노하우를 습득하게 됐다”며 “오늘의 주제 강연이 행복재테크를 꿈꾸는 모든 청취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한편 권영찬은 현재 한국경제TV(한국직업방송)의 ‘백수잡담’과 ‘일과 사람’ MC를 맡고 있으며, CBS TV ‘성경인물전’과 CBS 라디오 ‘손숙 한 대수의 행복의 나라’, KBS ‘여성공감’, 케이블 전문채널 FNC ‘생두부’ 등 다양한 방송프로그램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기업과 대학 등에 초빙돼 ‘행복에도 재테크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강의로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하며, ‘행복전도사’로서 맹활약하고 있다.

rjy8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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