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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 “신안산선 사업 마지막 행정절차 통과”

NSP통신, 나수완 기자, 2018-12-13 09:4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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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민간투융자심사절차 통과…착공 ‘임박’

NSP통신-박순자 국회의원. (박순자 국회의원실.)
박순자 국회의원. (박순자 국회의원실.)

(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이 12일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이 기획재정부 민간투융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12일 신안산선에 대한 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RFP)을 고시했으며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상을 추진했다.

기재부의 민간투융자심사를 통과한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은 총 사업비 3조3465억원을 투입해 착공 후 5년 간 공사가 진행될 것이며 실시설계와 후속 절차를 추진해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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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순자 위원장은 KDI협약안 검토 및 민투심 조속심의절차를 위해 KDI 및 기재부에 적극적으로 검토를 촉구했다.

박 위원장은 “신안산선 실시협약체결을 위한 마지막 행정절차인 기획재정부 민간투융자심사가 통과한 것을 환영한다”며 “사업의 신속한 준공을 위해 국토위원장으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은 지난 6일 안산 중앙역에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현장점검을 가진데 이어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있어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 추진 역사상 최다 예산인 850억원을 확보했다.

NSP통신/NSP TV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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