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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대우건설(047040)이 오는 1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 A1·A2 블록에서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분당구는 최근 5년간 연평균 아파트 분양가구수가 400가구 정도로 새 아파트 공급이 적었던 반면 분당신도시는 2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가 대부분이고 제1판교테크노밸리 외 제2·3판교테크노벨리도 조성 중이어서 신규 아파트 수요가 풍부하다”며 “대장지구 첫 번째 자리에 들어서는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타 단지보다 뛰어난 혁신평면과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동이며 A1블록 529가구, A2블록 445가구 등 총 974가구다.
전 가구는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이다. 3.3㎡당 평균분양가는 2100만원 미만 수준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21년 5월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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