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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올 해 미국증시가 강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산타랠리는 이어갈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지금은 저가에 주식을 담을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이다. 그는 현재 매도세가 나오고는 있지만 산타랠리가 있을 것이란 확신이 든다고 말했다.

웰스파고의 크리스 하비 전략가는 미국 경제전문 CNBC방송에 출연해 ＂강하지는 않지만 온건한(softer) 산타랠리는 이어질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S&P지수의 연말 목표치를 2900으로 제시했다. 이는 당초 그가 11월에 제시했던 2950보다는 50포인트 낮아진것이지만 7일 S&P 마감지수인 2633포인트보다는 10%가량 상승여력이 있는 셈이다. 그의 목표치가 들어맞는다면 미국증시는 지금보다 연말까지 10%가량 상승할 수 있다.

그는 ＂지금은 저가에 주식을 살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면서 ＂지금 주식을 사면 내년말엔 행복해질수 있다 ＂고 언급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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