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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거래동향

반포주공1단지, 급매물↑·시세↓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8-12-07 17:17 KRD2
#반포주공 #재건축 #부동산 #국토부 #공인중개사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계절적 비수기와 9.13대책,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서울 아파트 가격이 지난주 대비 하락한 가운데 수도권 재건축 최대 규모 단지로 손꼽히는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는 거래 위축으로 급매물이 다수 등장했다.

7일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마지막으로 집계된 반포주공의 매매가는 11월 말 전용 140.13㎡이 40억7000만원, 106.25㎡이 33억으로 이는 한국감정원의 하한가 시세다.

한국감정원의 시세는 전용 ▲107.47㎡ 32억8000만원~36억 ▲140.13㎡ 39억5000만원~45억 ▲196.8㎡ 50억~53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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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래 접점에 있는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22평은 19~20억, 32평은 33억~35억, 42평은 30억 후반~40억 초반으로 보면 된다”며 “현재 관리인가처분으로 시세가 떨어질 일은 거의 없고 조금씩 오르고 있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공인중개사는 “매물도 없지만 수요도 없어서 급매물이 좀 나온다”며 “시세는 등락은 현재 전망하기 어렵고 우리도 지켜보고 있는 상태다”라고 말했다.

현재 반포주공1단지는 관리처분계획안을 인가한 상태로 9·13 대책 등으로 위축됐던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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