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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소재 한국생산성본부 연수원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사업 담당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부천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이천시 소재 한국생산성본부 연수원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사업 추진 담당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사업 담당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사업 추진 담당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부서 및 기간 관 협업사업을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1일차에는 부천시 유네스코 연락담당관인 한건수 강원대학교 교수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해’와 ‘문학창의도시의 활동과 비전’이라는 주제의 특강에 이어 ‘창의도시와 나, 직무별 창의도시 정책 협업방안’을 주제로 분임토의 시간을 가졌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사업 담당자들이 주요시설을 견학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시)

2일차에는 예스파크, 설봉공원, 별빛정원 우주관람 등 유네스코 공예창의도시인 이천시의 주요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상동도서관 관계자는 “부천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 후 지난 1년 동안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서 입지 강화에 힘써왔다”며 “이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창의도시 협업사업 발굴·추진을 통해 부천시가 세계적인 창의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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