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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

(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롯데호텔서울에서 ‘베트남 국회의장 초청 한-베 비즈니스 오찬’을 개최했다.

이번 오찬에서는 응웬 티 킴 응언 베트남 국회의장이 방한한 가운데 베트남 고위 정치지도자와 한국 재계 리더들이 만나 양국 간 경제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따라 아세안에서도 핵심투자국인 베트남과의 협력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응웬 티 킴 응언 베트남 국회의장은 인사말에서 “베트남에서 한국 기업들의 활동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표하며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베트남 투자가 지속적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경련은 지난 9월 허창수 회장을 단장으로 ‘베트남 경제계 미션단’을 파견해 응웬 쑤언 푹 총리 등 정부 인사를 예방하고 양국의 경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오찬 역시 베트남 고위급 인사와의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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