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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가구, 2019년 S/S시즌 트렌드 발표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8-12-05 13:36 KRD7
#에몬스가구 #가구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에몬스(대표이사 김경수)가 5일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에몬스 본사 전시장에서 2019 S/S 가구 트렌드 및 신제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에몬스는 이번 품평회에서 2018년 F/W시즌에 이어 2019년 S/S시즌에도 ‘마음까지 편안하다. 에몬스’를 트렌드 컨셉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으며, 3가지 핵심전략 3R(Really 제품의 진정성, Rebirth 공간의 재탄생, Respect 브랜드 자긍심)이 반영된 60여개의 신제품을 선 보였다.

김경수 에몬스 회장은 “내년 40주년을 맞이하는 에몬스는 국내 직접제조를 기반으로 명품 품질, 서비스, 디자인 정책을 유지해왔다.”면서 “친환경 소재를 바탕으로 소비자 가치를 높이는 디자인과 정교한 기술력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편안한 가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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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에몬스가 선보인 가구들은 안전한 소재와 기능성으로 무장해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으로 디자인 가치를 높였다.

NSP통신-에몬스 김경수 회장이 직접 대리점주에세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에몬스 제공)
에몬스 김경수 회장이 직접 대리점주에세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에몬스 제공)

공인된 시험 기관을 통해 기존 공급한 매트리스 전 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받은 에몬스 매트리스 브랜드 ‘노블앙’은 2019년에도 천연라텍스, 천연 양모, 모달, 텐셀 등 엄선한 자연 친화적 소재를 사용해 만들어진 매트리스로 위생적이고 건강한 수면 공간을 제안한다.

새롭게 선 보이는 ‘시에나 리클라이너’ 소파는 40년의 전통과 숙련된 기술력으로 가죽을 생산하는 이태리 GM사와의 계약을 통해 양질의 이태리 원피 가죽의 소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 보인다.

반려동물과 함께 안심하고 사용가능한 혁신 소재 ‘하이레더’를 사용한 기획 제품 ‘설리(Sully)’ 소파를 개발했다.

독일 오킨社의 모터와 이태리 1등급 통가죽을 사용해 품질의 만족감을 더한 ‘릴렉시온’ 리클라이너 소파는 헤드와 다리의 각도를 각각 따로 조절할 수 있어 신체가 느끼는 가장 편안한 자세를 적정하게 조절할 수 있다.

에몬스는 980㎜, 490㎜, 400㎜, 300㎜ 총 4가지로 규격을 세분화한 옷장과 유리장, 거울장, 오픈장, 하부서랍장 등 옵션장과 더불어 고가의 의류의 증가와 미세먼지 등으로 의류의 홈 케어가 중요시 되는 요즘 스타일러 제품의 구매가 늘어나는 흐름에 맞춰 드레스룸에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연출 할 수 있는 ‘기능성 옷장’ 까지 추가한 다양한 구성의 웰시스템(Well-system)옷장을 선보였다.

에몬스는 소비자 스스로 커스터마이징해 원하는 대로 공간을 재탄생 시켜줄 다양한 모듈의 소품 시리즈를 개발했다. ‘크림라떼’ 침실 시리즈는 따뜻한 크림 색상의 컬러를 아티스틱한 느낌으로 연출한 신혼 타겟 제품으로 장롱과 침대뿐만 아니라 확장형 화장대, 3단 서랍장, 와이드 서랍장, 멀티 수납장, 상부 선반장 까지 총 5가지 소품으로 구성되어있다.

학생 가구는 전제품에 E0등급의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부드러운 모서리 마감과 튼튼한 구조로 안전하며, 데드 스페이스를 활용해 수납공간을 최대화 하는 창의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조성제 사장은 “2018년 에몬스는 5관왕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품질력, 브랜드력, 디자인력 등을 공인 받았다"며 “2019년은 부동산. 건설 경기의 하락, 미국의 기준 금리 인상, 높은 실업률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에몬스는 품질이 우수한 기획제품으로 가심비를 높이고, 프리미엄 브랜드를 런칭해 가치 소비 시장을 겨냥하는 등 양극화 되는 소비 시장을 동시에 만족 시키는 성공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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