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열아홉의 발칙한 독립 프로그램 기획전시 '독립, 그 이상의 역사 화성사람들'포스터 (화성시)

(경기=NSP통신) 이주현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 향토박물관이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대학수학능력검정시험이 끝난 고3 수험생을 위한 ‘열아홉의 발칙한 독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시 스트레스를 풀고 새로운 삶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운영되며 향토박물관 기획전시인 ‘독립, 그 이상의 역사 화성사람들’을 관람 후 독립운동가의 삶을 되돌아보고 현재 나에게 독립이란 어떤 의미인지 짧은 연극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10시에 시작해 12시까지 진행하며 참여 신청은 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 각 학급 담당선생님이 향토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 시 45인승 학생 수송 차량지원이 가능하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한 고3 수험생들이 현재의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앞으로의 삶을 계획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주현 기자, ljh275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