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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타 패닝, ‘숙녀 모습 완연’ 고교 졸업 사진 화제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1-06-10 13:45 KRD2
#다코타 패닝
NSP통신-<사진=피플지 캡쳐>
<사진=피플지 캡쳐>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헐리우드 아역 스타 다코타 패닝(17)의 고교졸업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피플지’ 등 다수 미국 언론은 7일(현지시각) LA 월트디즈니 콘서트홀에서 열린 캠프벨 홀 에피스코팔 고등학교 졸업식에 푸른색 학사모와 가운을 입고 참석한 다코타 패닝의 사진을 공개했다.

피플지에 따르면 다코타 패닝은 이 학교에서 치어리더와 올 해의 홈커밍 퀸(동창회 여왕)으로 선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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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타 패닝은 졸업과 동시 미국 명문대인 뉴욕대학교(NYU)에 진학, 올 가을학기부터 대학 생활을 시작한다.

다코타 패닝의 졸업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꼬마가 이젠 숙녀가 다 됐다”, “정말 예쁘게 컸다”, “정말 영화 ‘아이 엠 샘’에 출연했던 꼬마 숙녀 맞아”, “미모에 명문대 진학까지 진정한 ‘엄친딸’이다” 등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다코타 패닝은 2000년 드라마 ‘ER’로 데뷔해 이듬해 영화 ‘아이 엠 샘’을 통해 본격 얼굴을 알렸다. 이후 출연한 영화 ‘테이큰’, ‘헨젤과 그레텔’, ‘업타운 걸스’, ‘맨 온 파이어’, ‘우주전쟁’ 등 다수 작품에서 주, 조연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아역 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지난해 개봉된 영화 ‘런어웨이즈’에 주인공인 체리 커리 역을 맡아 한층 성장한 숙녀의 모습으로 등장, 한 차례 ‘폭풍성장’으로 화제몰이를 하기도 했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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