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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산업공기기술전문업체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상장지원프로그램 대상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올스웰이 전문회계법인과 한국거래소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창업기업 중에서도 성장 잠재력과 상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심사돼 창업진흥원 상장지원프로그램 기업으로 꼽혔다.

산업공기기술 관련 국내 및 세계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올스웰은 4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심층 심사에서 국내에서는 최고 수준의 공기기술을 바탕으로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고, 고부가가치 기업으로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올해 중국의 철강1위(세계 철강2위) 바오산 강철과의 수출계약을 따내고 현재 수출 마무리 단계에 있다는 점과 산업공기기술 분야에 그치지 않고 생활 공기기술로의 기술적 적용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는 점 등이 좋은 평가의 기준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올스웰은 오는 2021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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