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심사위원장 임영균 교수, 김태복 HUG 부사장. (HUG 제공)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지난 28일 2018 사랑나눔 사회공헌 대상에서 소외계층 주거복지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HUG는 업무영역인 주거복지 및 도시재생 분야에 특화된 사회공헌 뿐만 아니라, 공사로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노력해왔다”며, “이번 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8일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제5회 시상식에서 HUG는 24년간 주거복지 및 도시재생과 관련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실천해온 공을 인정받았고 HUG는 주거복지, 도시재생, 인재양성, 나눔실천 4가지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HUG는 주거복지 분야에서는 무주택 국가유공자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약 2400세대에 110억원을 지원했고 HUG 셰어하우스 3개소를 조성해 청년들에게 저렴한 월세의 거주 공간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도시재생 관련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노후주택 및 소규모 복지시설 개보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약 1000개소에 58억원을 지원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