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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019년 지방하천정비사업 88억 투입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8-11-27 16:0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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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진안군청 전경
진안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재해예방을 위한 지방하천정비를 위해 내년도에 88억원을 투입한다.

지방하천정비사업 대상은 주천면 주자천(주자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과 성수면 외궁천, 도통천의 하천정비사업 3개 지구다.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자천(주자지구)은 2019년 55억을 확보해 총 사업비 309억원이 투입돼 내년도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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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궁천(외궁지구)은 올 연말까지 국토부 등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세부설계를 완료한 후 2019년에 25억원을 투입해 사업에 착공할 계획이다.

신규지구로 선정된 도통천은 하천 폭이 좁아 침수 등 자연재해 위험에 크게 노출된 지역으로 성수면 도통리 일원 총 2.8km 구간에 제방 축제와 호안정비, 교량 등의 구조물을 조성할 계획이다.

내년도에 8억원을 투입해 기본계획(변경)과 실시 설계하고, 2023년까지 총 56억원을 들여 하천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으로 통수단면 확보를 통한 홍수방어 능력이 증대되고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숙원인 하천정비로 재해예방과 함께 안전하고 아름다운 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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