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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담양군 등과 합동 금연 캠페인 실시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8-11-27 10:45 KRD7
#곡성군 #담양군

당구장 등 공중이용시설 금연 합동지도 · 단속 병행

NSP통신-곡성군이 최근 담양군 등과 함께 실시한 금연 캠페인. (곡성군)
곡성군이 최근 담양군 등과 함께 실시한 금연 캠페인.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24일 ‘2018년 하반기 금연구역 합동지도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

전남도와 시군 합동으로 실시된 이번 지도점검에서 곡성군은 영암, 담양군의 점검반과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옥과면, 곡성읍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지난해 12월 3일부터 금연시설로 지정된 당구장과 스크린골프장 등 실내체육시설과 PC방, 일반음식점, 버스정류장 등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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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반은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 설치시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행위 등을 중점 점검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금연구역 안내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군은 흡연자의 금연을 돕기 위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금연홍보와 합동지도점검으로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군민의 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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