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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2018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시상식’을 갖고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0개 업체 대표들에게 우수기업 인증패와 표창패를 수여했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0개 업체는 지난 11개월(‘17. 9. 31 ~‘18 8. 31) 간 신규 고용인원 및 고용증가율, 고용유지율, 정규직 비율 등 전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이들 우수기업은 향후 2년간 중소기업 운전자금 등 각종 자금지원 우대, 중소기업 인턴사원 지원 및 해외마케팅 대상업체 우선 선발, 세무조사 유예, 근로환경개선 사업비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이번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구미시 LB루셈은 2004년 설립한 평판디스플레이 부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반도체 Bounding 및 Test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연 1290억 원의 매출을 바탕으로 86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정부차원의 고용정책과 민간분야의 일자리창출 노력이 더해진다면 지역의 많은 청년 인재들이 채용돼 청년취업난 해소와 기업성장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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