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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포항시 오천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오어사 출렁다리 앞에서 오어지 둘레길 달빛산행을 실시하기 전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청)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항시 남구 오천읍(읍장 강원도)은 지난 22일 오어지 둘레길 달빛산행을 통해 오천읍 행정복지센터 40여명의 직원 단합대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천읍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직원은 많은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오어지 둘레길을 걸으면서 직원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직원단합과 함께 오천읍의 랜드마크인 오어지 둘레길의 아름다움을 몸소 느껴봄으로써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아이디어도 공유했다.

또한 이날 행사는 보름달이 환히 뜬 날에 이뤄진 달빛 산행으로 오어지 둘레길의 수려한 자연환경에 달빛이 더해져,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강원도 오천읍장은 “오천읍민들의 삶의 행복은 직원들의 관심과 열정으로 만들어진다”며, “지연주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서라도 짂원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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