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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정연구원, 3.1운동 100주년 맞아 재조명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18-11-21 11:4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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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로 본 수원지역 3.1운동’ 수원학 심포지엄 개최

NSP통신-제5회 수원학 심포지엄 포스터. (수원시정연구원)
제5회 수원학 심포지엄 포스터. (수원시정연구원)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수원시정연구원(원장 이재은)이 29일 오후 2시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자료로 본 수원지역 3.1운동’을 주제로 제5회 수원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3.1운동 100주년인 2019년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연구원 부설 수원학연구센터가 주관한다.

주제발표에서는 ▲박환 수원대 교수 ‘수원군 지역 3.1운동-사진자료 분석을 중심으로’ ▲조성운 동국대 박사가 ‘김선진 「일제의 학살 만행을 고발한다-제암, 고주리의 3.1운동」의 구술 기억과 실체’ ▲성주현 청암대 교수는 ‘이병헌의 「삼일운동비사」로 보는 수원 3.1운동’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은 ‘소설가 홍성원의 「먼동」을 통해 본 3.1운동 형상화와 수원지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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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행 독립기념관 연구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에는 김승태 한국기독교연구소장, 이동근 수원시 3.1운동 기념사업 태스크포스팀장, 박철하 전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전문위원, 조성면 수원문화재단 전통교육팀장이 참여한다.

이재은 수원시정연구원장은 “수원 지역 3.1운동의 실제를 파악하고 자유·민권·평화라는 3.1운동의 진정한 가치를 재조명하는 심포지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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