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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국유지 개발사업장 내 청렴·인권 강화 선언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8-11-14 17:24 KRD7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 #국유지개발 #디벨로퍼 #불공정행위
NSP통신-캠코가 협력업체의 부당행위 및 근로자 인권보호 강화를 위해 설치한 청렴·인권 신고함 (캠코 제공)
캠코가 협력업체의 부당행위 및 근로자 인권보호 강화를 위해 설치한 청렴·인권 신고함 (캠코 제공)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14일 올바른 건설문화를 위한 2018년 하반기 국유지 개발사업장 통합공정회의를 개최했다.

허은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캠코는 신뢰있는 공공디벨로퍼로서 건설현장의 불공정 행위 근절 및 인권 침해 예방을 통해 건설근로자의 권익향상과 인권보호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통합공정회의는 캠코가 위탁개발 중인 수도권 소재 국유지 개발사업 현장의 안전점검 결과와 산업안전 및 보건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청렴·인권 선언을 통한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과 인권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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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참석자들은 국유지 개발업무 청렴·인권 선언을 통해 부당행위 근절과 투명하고 공정한 개발업무 수행과 국유지 개발사업장 건설관계자의 인권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또 캠코는 국유지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수도권 내의 모든 건설현장에 청렴·인권 신고함을 설치해 협력업체 및 건설근로자의 부당행위와 인권침해 사안에 대해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

한편 캠코는 2008년부터 나라키움 저동빌딩, 나라키움 여의도빌딩 등 총 21건의 국유지 개발사업을 완료하고 현재 수원고·지검청사를 포함한 총 20건의 국유지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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