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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서완석 현대건설 총무실장, 이재원 종로종합사회복지관 관장. (현대건설 제공)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현대건설(000720)이 건설업계 최초로 2018 서울시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1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종로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2018 서울시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외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오랜 기간 동안 진행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건설이 진출한 지역에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바탕으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상은 현대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수상했으며 종로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외계층 약 2000명에게 지속적인 나눔 활동과 주거환경 개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2010년부터 인도네시아, 필리핀, 이란,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등 총 20여개 국가에서 건설 인프라 지원, 교육 장학, 식수 위생 개선, 국제구호 등 해외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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