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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병무청 전경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정창근)은 2018년 병역판정검사가 오는 30일에 종료되므로, 병역판정검사 대상자인 1999년생 중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 병역판정검사 통지서를 받고 정당한 사유 없이 지정된 일시에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병역법 제87조에 따라 병역판정검사 기피자로 고발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얼마 남지 않은 병역판정검사 기간 내에 반드시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또한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오는 15일에는 병역판정검사를 휴무한다고 밝혔다.

이 날은 중앙신체검사소를 비롯한 전국의 모든 지방병무청 병역판정검사장이 휴무하게 되며, 오는 16일부터 병역판정검사가 실시되기에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들은 착오가 없기를 바랬다.

정창근 청장은 “정확하고 공정한 병역판정검사 실시를 통해, 예외 없는 병역이행으로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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