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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DIP통신] 전용모 기자 = 하동군의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 보다 3.7% 상승(전국 2.57%․경남 3.79%)했으며 최고가는 143만원, 최저가는 39원으로 조사됐다.
지목별 지가현황(㎡당)에 따르면 최고지가의 경우 대지는 하동읍 읍내리 325-20번지 143만원, 전은 진교면 진교리 636-1번지 9만700원, 답은 하동읍 읍내리 180-2번지 18만원, 임야는 진교면 진교리 779-35번지 3만7800원이며, 최저지가는 화개면 운수리 산20-1번지 39원으로 나타났다.
하동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5개월간에 걸쳐 조사·산정한 27만6224필지의 개별지가를 5월 31일자로 이같이 결정·공시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금성면 가덕리의 경우 용도지역 변경(농림지역→도시지역)으로 8.5% 상승하며 하동군에서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것으로 파악됐다.
고전․금남면에서는 꾸준한 토지거래가 대토수요형태의 또 다른 부동산투자로 이어지면서 다른 지역에 비해 가격이 올랐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6월 한 달 동안 토지 소재지 읍·면 민원실이나 군청 민원과에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군은 이의신청서가 접수되면 토지가격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한 후 7월 중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조정 여부를 결정하고, 재조정된 개별필지는 7월 29일 재공시된다.
jym196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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