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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지원 PC용 레코더 ‘상륙’

NSP통신, 권석림, 2006-07-11 10:58 KRD1 R4
#블루레이 #레오폴드 #BRD-UM2 #신용석

외장 120만원선, 고객 반응 시큰둥~
국내 수입 레오폴드, 중순경 물량 확보

NSP통신

(DIP통신) = ‘블루레이(Blu-ray)’를 지원하고 있는 PC용 DVD 레코더 제품이 10일 용산시장에 샘플로 수입됐다. 국내 수입업체는 용산에 터를 잡고 있는 레오폴드(대표 신용석 www.leopold.co.kr)다.

이 회사는 해외 특히 일본의 최신 제품 및 유행 제품을 주로 취급하고 있다.

HD DVD와 함께 차세대 DVD 표준 규격으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 제품은 일본에서 유명한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 제조업체 IO-DATA사의 제품. USB 2.0 규격의 외장 형태를 하고 있으며 판매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일본내 판매가격 ¥11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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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샘플로 출시된 IO-DATA의 ‘BRD-UM2’은 USB 2.0 규격의 외장형 모델로 2배속 동작의 읽기 쓰기 블루레이 디스크를 지원하고 있다. 기존 DVD 및 CD 미디어도 호환해서 사용할 수 있다.

BRD-UM2 제품는 기본적으로 리라이터블을 할 수 있는 파나소닉사의 2배속 동작 25GB 용량 ‘BD-RE’미디어 1장이 포함돼 있다. 또 최대 50GB(듀얼레이어) 미디어를 사용할 수 있다.

블루레이는 최대 50GB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HD-풀버전으로 녹화된 고화질 HD 영상 2시간 분량을 저장할 수 있다. 일반 DVD 미디어의 영화 20편 이상을 담을 수 있어 차세대 DVD 규격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제품의 모습을 보게 되면 외장형 제품답게 아주 큰 박스에 제품이 포장돼 있다. 박스정면에 블루레이 지원 제품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Blu-ray Disk" 라는 문자를 크게 새겨놓고 있으며 최대 50GB의 대용량을 지원한다고 표시하고 있다.

아직 샘플로 나왔지만 고객 반응은 시큰둥하다. 가격이 워낙 높기 때문이다.
샘플로 나온 가격대가 약 100만원선. 본격적으로 국내 출시되면 내장형 90만원 외장형 120만원으로 책정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용산을 주로 찾는 다는 가모씨(24)는 블루레이 뿐만이 아닌 DVD, CD 라이팅까지 다양하게 지원해 제품의 만족감을 나타냈지만 여전히 높은 가격이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멀티미디어 기기에 관심이 높다는 이모씨(32)도 사양이 빵빵해서 탐이 날만한 제품이지만 100만원이 넘는 고가라 엄두가 나지 않는다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대해 신용석 레이폴드 사장은 “국내에 아직 소개 되지 않았거나, 소개는 됐으나 아쉽게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제품들을 우선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 ‘BRD-UM2’도 그런 의미에서 바라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초기 선보이는 제품인 만큼 가격 부담이 큰 것은 사실이나 점차적으로 가격대는 낮아질 것이고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를 보였다.

‘BRD-UM2’는 레오폴드를 통해 이달 중순경 추가 물량이 국내 들어올 예정이다. 이와 함께 레오폴드는 이달 중순경 예약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