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8일 2019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실과소장과 관계공무원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19년 정부합동평가 실적관리 기간이 2개월 남은 중요한 시점을 맞아 실적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며, 95개 정량지표의 그동안 추진실적과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하고 전략적인 실적향상 방안을 강구했다.
특히 모든 부서가 합심해 노력하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중소·장애인·여성·마을기업과 사회적·녹색·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실적 및 비상대비 역량강화 교육, 성인지교육 등을 중점 추진하고 현재 목표대비 실적이 부진한 지표에 대해서는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획기적인 실적향상 방안 연구 등을 통해 남은 기간동안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은 중앙정부 합동으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해 선진 자치단체 위상 정립과 군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부합동평가를 중점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인섭 부군수는“2019년 정부합동평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 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남은 2개월 동안도 전부서가 합심해 마지막까지 실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전남도내 최우수 행정역량을 대외 입증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시책 추진성과 등 행정역량을 156개 세부지표를 설정해 매년 평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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