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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 신진건축사대상 시상…젊은 건축가 발굴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8-11-08 13:1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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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대상을 수상한 서림연가. (대한건축사협회 제공)
대상을 수상한 서림연가. (대한건축사협회 제공)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주최하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년 신진건축사대상 시상식이 오는 13일 문화역 서울284에서 개최된다.

신진건축사대상은 국토부에서 건축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3년부터 시행했다.

신진건축사대상은 건축사사무소를 개설한 만 45세 이하의 젊은 건축사가 설계한 작품 중 준공된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심사는 별도의 건축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설계작품의 완성도, 창의성, 건축주, 시공자와의 소통능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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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진건축사대상에는 서림연가를 설계한 강영진·강우현 건축사(아키우드)가 대상을 수상한다.

최우수상은 동심원을 설계한 김미희·고석홍(소수)과 칠월을 설계한 오승현·박혜선(서가)이 수상한다.

우수상은 정의엽(에이엔디), 유주헌(제이에이치와이), 구국현(아뜰리에 마루), 유대웅(창조공간), 최재복(오드) 등이다.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대한건축사협회장상이 수여된다.

국토부는 수상자들을 정부가 주최·주관하는 각종 정책 및 사업 추진 시 심의·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실질적 혜택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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