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3Q 매출 290억원·영업손실 9.5억원 기록
(경북=NSP통신) 박병일 기자 = 영덕군은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수해복구 조기 추진 T/F팀’과‘수해복구 건설기술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6일 T/F팀 회의를 개최하는 등 수해복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영덕군에는 지난달 5일과 6일에 걸친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내습으로 주택 및 도로의 침수와 공공시설물 파손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해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수해지역의 주민들이 고통과 아픔을 겪었다
이에 영덕군은 침수지역의 개선복구 등 복구비 1235억원을 확보하고 조기에 수해복구를 완료하기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4개반 56명으로 구성된‘수해복구 조기 추진 T/F팀’구성해 재발방지와 견실시공을 위한 품질․안전관리, 설계단계서부터 완료시까지 공사의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수해복구의 조기 완료를 위해 소규모 사업은 30일이내 비교적 규모가 있는 사업은 50일이내 설계를 완료하고 긴급입찰제도를 적극 활용해 내년 우수기 이전 수해복구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매주 추진상황을 점검해 부진사업장에 대한 공정만회 대책을 마련하고 재발방지와 견실시공을 위해 분야별 기술전문가로 구성된 ‘태풍피해 복구공사 건설기술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하는 등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병일 기자, pbi120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