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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경기도청 운동장에서 송한준 경기도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열린 2018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온정이 담긴 김치 많이 드시고 따뜻한 겨울 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 의장은 7일 오후 1시 경기도청 운동장에서 열린 ‘2018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서 경기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김치 담그기에 동참했다.

7일 경기도청 운동장에서 열린 2018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서 송한준 경기도의장(왼쪽)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직접 담근 김치를 먹여주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도 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김원기, 안혜영 부의장, 박근철 의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송 의장은 “품앗이 문화의 따뜻함 속에서 김치 안에 희망을 듬뿍 버무려 넣었다”며 “오늘 담근 4500포기의 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밥상을 든든히 채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7일 경기도청 운동장에서 송한준 경기도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열린 2018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참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한편 이날 담근 김치는 차상위계층과 홀몸노인 등 도내 1500여 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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