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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공무원들, 사과수확철 왕성한 영농 지원 나서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11-07 15:37 KRD7
#의성군 #의성군청
NSP통신- (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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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의성군이 사과 등 다양한 작물의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농가 영농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의성군 기획실과 의성군의회에 이어 문화관광과 직원 18여명은 6일 가을철 영농 지원에 나섰다.

매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마늘, 양파 등 다양한 수확을 지원하고 있는 문화관광과는 올해는 옥산면 소재 사과농가(1000여평)를 방문해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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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 직원 15명도 이날 의성군 춘산면 대사리 소재 과수 농가를 찾아 지난 10월 26일에 이어 두 번째 사과 따기 작업을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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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보건소도 6일 춘산면 효선2리(지원농가 2개소, 3300㎡) 사과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보건소 직원 28명은 가을철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사과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사과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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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가주들은 “군청에서 적지 않는 직원들이 나와 사과를 따고, 나르고, 꼭지를 자르는 일을 거들어 주니 큰 도움이 되었다. 업무추진에 바쁠 텐데 영농지원을 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인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업무도 중요하지만 영농인력이 모자라는 농번기에 농업인들의 고충을 외면할 수가 없어서 각 부서별, 단체별로 영농지원에 적극 나서게 되었다”며 지원동기를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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